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종화) '시사파일 제주 - 2013 차이나리포트 4부작'이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지역 시사보도 TV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을 진흥하고자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우원길)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 지역시사보도TV부문 '시사파일제주_2013 차이나리포트' 등 29개 부문 총 31편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사파일 제주'는 KBS제주방송총국이 지난해 9월 부활시킨 시사프로그램으로 현재 매주 KBS 1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다.
수상작으로 결정된 차이나 리포트 4부작은 1편 '한중FTA, 중국의 감귤산맥을 가다'를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100만 시대, 제주 관광의 현주소는?', '차이나머니 3년, 그 실태는?', '2013 제주 속 중국을 말하다' 등 최근 제주에서 불고 있는 중국 열풍에 대한 내용이 집중 조명됐다.
시상식은 9월 3일 서울 여의도 KBS홀(KBS 1TV 생방송)에서 열리며,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대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