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방송은 오는 7일 오후 10시 50분 시사파일 제주(책임 프로듀서 문정근) 신년기획 제주농업 희망찾기 1부 '마을기업에서 미래를 보다'를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1차산업은 제주경제의 뿌리라고 불리고 있지만 최근 제주의 농가 부채는 전국 평균인 2726만원보다 높은 3559만원으로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큰 고비가 될 한중FTA 등 농산물 개방화와 고질적 유통문제인 항공운송난 등이 겹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KBS제주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3부작에 걸쳐 제주농업의 살 길을 모색한다.
2부는 '사람이 농촌의 미래다, 귀농' 이라는 주제로 14일, 3부 '녹색혁명, 미래형 농촌 오가와마치' 편은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