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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전 시장, 4.3국가기념일 관련 4.3단체 탐방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01.20 18:05:10     
   
북촌리 너븐숭이 4.3희생자위령제에 참석한 김방훈 전 제주시장. <헤드라인제주>

제주도지사 선거출마를 선언한 김방훈 전 제주시장(새누리당)은 19일과 20일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해 4.3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했다.

김 전 시장은 19일 제주시 북촌리 너븐숭이 4.3유적지에서 열린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단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데 이어, 20일에는 제주4.3평화재단 및 4.3사업소를 방문했다.

4.3평화재단에서 김 전 시장은 이문교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과 4.3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 전 시장은 "차기 제주도정에서는 현실적인 유족지원 등이 구체화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념갈등 등으로 제주사회가 갈라지는 것이 아닌 소통과 상생의 길로 나가는 것만이 진정한 4.3해결의 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