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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언 교육감 기자회견...6.4지방선거 '불출마' 밝힐 듯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01.22 09:27:40     

양 교육감 22일 선거 관련 입장 발표

   
양성언 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다가오는 6.4지방선거와 관련한 거취를 밝힌다.

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번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입장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교육자치법상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재임은 3선까지 허용이 된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자치교육법이 간선제에서 주민직선제로 개정되면서 교육감 연임 가능 횟수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양 교육감의 경우 법이 개정되기 전인 2005년 보궐을 통해 간선 1회 교육감을 맡았고, 이후 선거로 2회를 맡아왔다. 차기 선거 출마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엇갈려 왔다.

양 교육감의 이날 발표에 따라 다가오는 교육감선거의 판도가 굳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