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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비결"...아토피 치유 프로젝트 2탄 추진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03.27 21:11:31     

인화초, '어린이 건강증진' 업무협약

   
 

아동.청소년기에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인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한 효소활용 두번째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인화초등학교(교장 김성림)는 지난 25일 아이건강제주연대(상임대표 송대진), 게으른농사꾼의 효소이야기(대표 고규형), 제주테라피(대표 김효양), 마음읽기 다중지원팀(대표 김여선)와 '어린이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토피 치유 및 비만 줄이기 등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만드는 건강생활통지표, 건강일기장, 알러지 치유 방과후 교실 운영, 교원과 학부모연수와 어린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아토피 및 알러지가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효소체험 치유프로그램.

게으른 농사꾼의 효소이야기에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첫 추진 때에는 치유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검증된 바 있다.

효소체험장에서는 뜨거운 열이 발산되는 효소 흙 속에 직접 들어가 15분 정도 찜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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