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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세월호 모금운동 동참...교육계 '한 뜻'

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04.22 15:55:53     
   
제주도교육청의 세월호 침몰사고 위로문.<헤드라인제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도 구호물품 마련과 성금 모금에 손을 더하고 있어 훈훈케 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서별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추진해 구호물품을 마련,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희생자 가족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성언 교육감은 "이번 세월호 사고로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사망.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에 대해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피해자 가족과 구조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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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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