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능에서 최고령 응시생은 1933년생인 만 81세의 조희옥 할머니로 알려졌다.
조 할머니는 2001년 늦깎이로 일성여고에 입학해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으로, 4년 만에 수능을 보게 됐다.
조 할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통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