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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한항공 압수수색..'땅콩 리턴' 논란 후폭풍

편집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12.11 18:04:32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이 본사 압수수색까지 이어져 후폭풍이 거세다.

검찰은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대한항공 사무실을 전격 압수 수색을 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탑승한 대한항공 항공기 비행기록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앞서 참여연대가 항공보안법 위반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조현아 부사장에게 12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하라고 통보했으나, 대한항공측은 "12일 출두는 어렵지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출두를 거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출두 시기를 다시 조율해 조만간 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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