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유자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새콤달콤하면서도 무엇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풍부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과일중 하나다.
특히 유자는 겨울철 감기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C는 레몬보다 그 함량이 3배가량 높다.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줘 수시로 먹어주면 기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유자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유자의 껍질을 깨끗이 씻어 유자청을 만들어 두고 겨울 내내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시면 기침을 해소할 수 있다.
유자는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류마티스와 같은 신경통에도 좋.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유자는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피부미용에 좋아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다. <온라인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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