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용체제(OS) '윈도10'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현지시각) 시사회를 갖고 윈도10 모바일의 외관과 특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MS가 야심차게 내 놓은 윈도1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작 버튼'의 귀환이다.
윈도7과 윈도8을 합쳐 놓은 듯한 사용자환경(UI)을 통해 윈도7의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과 윈도8의 애플리케이션(앱) 사이의 호환성을 높였다.
또 윈도폰8.1 업데이트부터 적용된 음성비서 기능 '코타나'를 탑재했다. 기존 인터넷익스플로러와 다른 새로운 웹 브라우저 '스파르탄'도 적용한다.
구글의 '크롬크롬 (Chrome)이나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처럼 더 가볍게 작동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제품이다.
한편 윈도 7, 윈도 8.1, 윈도 폰 8.1 사용자는 올해 가을 윈도 10이 나오면 윈도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다. 무료 업그레이드는 윈도 10 출시 후 1년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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