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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만발 차두리 합성사진...'니네 팀엔 이런 형 없지?'

편집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1.26 17:04:38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4강전이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35세의 나이에도 폭풍질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차두리의 인기가 뜨겁다.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 축구팬이 손흥민의 이미지를 딴 스포츠용품 광고 포스터에 차두리의 웃는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손흥민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뒤로 차두리의 얼굴을 붙이고, '부럽겠지 질투날 만큼'이라는 기존 카피 위에 '니네 팀엔 이런 형 없지? ㅋㅋㅋㅋㅋ'라는 재치 만발한 카피를 추가했다.

선수로서는 3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폭풍같은 스피드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차두리는 지난 22일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질풍 드리블로 손흥민의 깔끔한 슈팅과 연결되면서 볼넷을 가르며 짜릿한 여운을 전했다.<온라인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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