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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기온 뚝↓ '쌀쌀'...이번주 '꽃샘추위' 예고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3.01 21:09:55     

'옅은 황사' 영향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재 몽골에서 발원한 옅은 황사가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 황사는 2일에도 나타나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농도는 '나쁨' 이상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정도로 예상되나,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온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오늘보다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이번주에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늦은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오는 4일부터는 제주도 등에 강풍과 함께 '꽃샘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