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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제주 언노협 출범...의장에 부현일 기자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10.01 15:05:17     

"연대 강화로 새 언론문화 조성"

   
 

제11기 제주지역 언론노동조합협의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 언노협은 이날 제주시내 모처에서 도내 8개 지부.분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장에 부현일 JIBS노조위원장을, 수석부의장에 정인수 KBS노조 제주지부장을 선출하는 등 제11기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임 부현일 의장은 “언론노동자간 단결과 연대 강화를 통해 새로운 언론노동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시대 진정한 공정한 도민의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언노협은 도내 언론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언론 민주화를 기치로 2003년 10월1일 출범했으며 현재 제주CBS분회, JIBS제주방송지부, KBS본부 제주지부, KBS노동조합 제주지부, MBC문화방송본부 제주지부, 제민일보지부, 제주매일분회, 한라일보지부 등 8개 지부‧분회의 300여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 언노협은 출범 후 12년간 ‘떡값·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 ‘이명박정권 언론장악 저지 투쟁’ ‘세월호 관련 KBS 길환영사장 퇴진·공영방송 사수 투쟁’ ‘지방선거 정책토론회’ ‘노동교실’ ‘4‧3 기행’ 등의 대외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다음은 제11기 집행부 명단. △의장=부현일(JIBS지부 위원장) △수석부의장 정인수(KBS노조 제주지부장) △부의장=이인(제주CBS 지부장)‧오창현(제민일보 지부위원장)‧진기철(제주매일분회 위원장)‧이승철(한라일보지부 위원장직무대리) △감사=김종화(제주MBC 지부장), 감사 양천호(KBS제주지부 지부장) △사무국장=강승남(제민일보지부 사무국장).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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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