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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숙 제주대 교수 ⓒ헤드라인제주 |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 교수는 "제주언론학회가 출범하고 1년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 지난 1년간 사단법인 등록에서부터 학술세미나 활동 등 정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출범 2년차에는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고영철 현 회장은 "어느 덧 출범한지 1년을 맞았다. 출범초기 어려움도 적지 않았으나 회원들의 한결같은 도움에 사단법인 등록과 3회에 걸친 학술세미나 등을 모두 순조롭게 해낼 수 있었다"고 소회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호순 한국지역언론학회장(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과 정의철 강원언론학회장(상지대 언론학부 교수), 김봉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장(언론학 박사) 등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보냈다.
제주언론학회는 제주지역 언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일반에 관련되는 이론과 실제의 연구, 발표 및 교육, 도내외 관련기관 및 업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의 언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해 지난해 11월 창립됐고, 올해 1월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제1기 집행위원회는 고영철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김건일 한라일보 사장, 총무이사에 정용복 제주대 언론미디어팀장, 연구이사에 안도현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 기획이사에 김동만 한라대학교 교수(방송영상과), 대외협력이사에 김석범 KCTV제주방송 보도국장, 감사에 김광우 KIS 한국국제학교 대외협력이사(전 제주MBC 보도국장), 간사에 이서현 박사(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강사)가 각각 맡아 활동해 왔다. 차기 감사에는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강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출범 1년간 제주언론학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고대로 제주도기자협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