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주근깨 같은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학적 연구결과에서도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감귤 기능성 성분 확인 연구결과, 감귤은 감기예방은 물론 당뇨병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혈관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감귤이 오렌지보다 두 배 많았다.
감귤의 칼로리는 100g에 39kcal로, 단감 100g이 44kcal인 것과 비교할 때 5kcal 가량 적은 열량이어서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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