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성영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단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0여명의 상이 국가유공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각 읍면동 해안가 정화활동, 학교 주변 교통거리질서 캠페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평화여행’ 등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