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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제주매일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43호 회원으로 등록

김성율 7575486@hanmail.net      승인 2016.01.06 09:59:00     

2.550_장동훈 (주)제주매일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_2.JPG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심과 도전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 초부터 제주지역에서 용기 있는 결심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연달아 탄생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4일에 올해 첫 아너 회원을 맞은 이후 하루 뒤인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장동훈(54) ㈜제주매일 대표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장동훈 ㈜제주매일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43번째, 전국에서는 102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장동훈 대표이사는 이날 가입식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사회에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책임이자 의무”라며 “사회적 의무를 지키고 내가 받은 것을 갚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가입동기를 밝혔다.

 이어 “나는 사회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얻었지만 모두 내 것이 아니기에 내려놓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이 편하다”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또한 “‘기업의 이윤을 1% 이상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지니고 왔었고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에 옮겨왔다“며 “이번 아너 가입을 통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시발점이 됐으면 하고, 지인들에게 기부를 권유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동훈 대표이사는 “경제인이라면 당연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가슴에 새겨야하고 각자 위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되었으며,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시민기자 뉴스>

김성율 757548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