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6일 한국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 고행곤 회장 및 신종우 사무국장 등과 함께 상경해, 새누리감귤농가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농가들과 서귀포시민들의 서명서를 전했다.
강 후보는 "작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여러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1만 586명의 서명서를 받았다"며 "반드시 감귤피해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감귤값 폭락으로 농자재비 대금도 건지지 못해 채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의 타들어 가는 속을 달래고 빨리 재기 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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