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강 예비후보는 남원읍 하례리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사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귀포시 지역의 생명산업인 감귤이 FTA 등 개방화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대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날씨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귤연구소는 20명의 연구사와 행정직원 60명 등이 근무하는데, 감귤 품종 육성과 병해충 방제에 관한 연구사 등을 비롯한 연구소 전체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면서 "인력해소를 위한 예산지원을 통해 감귤산업의 최일선에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귤연구소 연구사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