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5 개인정보 보호 개선과제 발굴 공모전’에 오상익 주무관이 ‘개인정보 보호 성과관리제 및 연간 교육 의무이수제 운영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및 효율성 극대회 사례’를 응모하고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이다.
오상익 주무관은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추운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 개선과제 발굴 공모전’은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정책 및 제도개선 사례를 주제로 공공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시민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