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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제주도착 항공기 엔진 덮개 일부 파손

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1.26 09:16:00     

사흘간 운항이 통제됐던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25일 오후 3시부터 재개돼 24시간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밤 사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항공기 엔진 일부가 파손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6분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1275편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에 달려있던 엔진 덮개 일부가 파손됐다.

해당 항공기는 체류객들을 태우기 위해 김포에서 제주로 온 것으로,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활주로에 떨어진 잔해 등을 치우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됐다.

국토부는 해당 항공기의 운항을 정지 시키고 정확한 파손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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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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