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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전문강사 119배 투쟁 "집단해고 철회하라"

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0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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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제주지역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영어회화전문강사분과(분과장 이지현)는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배를 올렸다.

이들은 '평생 비정규직', '해고는 살인이다', '교육감이 사용자다' 등의 피켓을 들고 "집단해고 철회하라"를 거듭 외치며, 제도 폐지방침 철회와 고용안정 대책 마련를 촉구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4일 '2016학년도 제주도내 영어회화전문강사 신규채용 기준 변경안'을 발표하고, 향후 영어강사에 대한 추가적인 신규채용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명, 2017년 31명, 2018년 40명, 2019년 43명 등 현직 영어강사 119명의 임기가 만료되면, 영어강사 제도는 자연 폐지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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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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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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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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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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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제주도교육청의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119배를 올리고 있다.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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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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