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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수용 후보, '대중교통 민생투어' 시작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17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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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로 출마하는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17일 유권자 및 서민들과의 소통,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대중교통 민생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도민과 함께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시내.외버스 등을 이용한 대중교통 민생투어를 시작한다"며 "후보 혼자만의 일방적인 정책공약이 아닌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공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민 참여형 공약 개발 차원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구좌읍-조천읍-삼양동-화북동-건입동-일도1.2동, 이도1.2동-아라동-봉개동, 그리고 우도면까지 민생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도보·길거리투어와 승용차투어도 병행해 효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더 많은 유권자분들을 만나 뵙고,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새로운 정책대안과 제주의 새로운 희망을 열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도민·유권자 여러분과 함께 제주의 바람직한 미래를 재설계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확대라고 생각한다"라며 "큰 귀를 가진 오수용, 도민·유권자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살판나는 제주를 창조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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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