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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예비후보 "제주택시센터 건립방안 마련할 것"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2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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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봉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는 22일 택시산업 바런과 택시운수 종사자의 교육.복지를 위해 '제주택시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13년 국회를 통과한 택시발전법안은 택시 운전자와 사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택시 과잉공급 해소 방안,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대책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러나 실제적으로 택시산업 활성화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등 구체적인 개선책이 나온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교육과 복지 등을 전담하는 관리기구인 '제주택시센터'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적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도의회와의 협조로 '택시산업 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해 교통전문가와 택시업계 대표, 도의회, 도 관계자가 참여하는 ‘택시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택시정책의 비전과 기본목표, 추진방향 등을 현실성 있게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층이 택시업계로 진입하지 않는 것은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라며 "카카오앱 등 IT를 이용한 안심시스템 구축,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과 같은 주행 장비 지원, 택시 쉼터 조성 등 택시종사자 근로여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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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