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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예비후보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22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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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은 22일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이 행복해야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아이를 낳은 여성이 직장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는 마련돼 있으나 복직이 전제되지 않아 많은 여성들이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출산 여성의 의무복직 제도를 도입, 경력단절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그는 "이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지원금, 육아휴직 보조금, 대체 채용보전 비용 등 일부를 국가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출산여성에 대한 가산점 부여 제도도 만들어 대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우선 시행토록 해 출산하는 여성들이 대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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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