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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예비후보 "제주신항 개발사업 적극 협조"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24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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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봉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연봉 예비후보(새누리당)가 24일 "제주신항 개발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해양수산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주도정의 플랜에 맞춰 신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와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제주항 서측 전면 해상에 초대형 크루즈 부두 및 여객부두, 마리나 부두 등을 건설하는 제주신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신항 조성을 위한 과제로 ▲종합적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친환경적 개발 ▲어민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 대책 마련 ▲신항 개발과 연계된 배후지역 발전방안 등을 꼽으며,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도시개발에 대한 세계적 추세 중 하나가 해안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간을 개발.활용하는 워터프론트(Waterfront) 개발"이라며, "탑동~사라봉~화북~삼양을 연계한 워터프론트 시설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신항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마련과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로 도민행복이 우선되는 국제적 관광.물류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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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