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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표 사단법인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헤드라인제주 |
사단법인 제주언론인클럽은 24일 오후 5시 보오메꾸뜨르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제9대 회장에 홍명표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2년이다.
유임된 홍 회장은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제주신문 편집부국장과 제민일보 사장, 제29.30대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수석 부회장에는 이용길 전 제주산업정보대 학장, 부회장에는 김양수 JIBS 대표이사와 강만생 한라일보 부회장, 조맹수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동주 제주한라대 교수와 김계춘 제주매일 주필, 사무처장에는 좌승훈 (주)제주올레파크 전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제주언론인클럽은 제주언론의 위상 정립과 지역현안 연구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3월 설립돼 현재 120여명의 제주도내 전.현직 언론인이 참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