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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제주 전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조성하겠다"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0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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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는 3일 '제주 전역 와이파이 프리존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전 지역에 와이파이 프리존을 조성하는 등 제주를 스마트관광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정부는 핵심규제가 철폐돼 자유로운 기업활동이 보장되고, 창조경제 생태계가 구현되는 규제프리존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제주는 연간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 관광지로서,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ICT기술과 관광산업을 융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위치기반서비스 등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제주 전 지역에 '와이파이 프리존'을 조성해 제주를 스마트관광 선도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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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