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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후보 "읍면동 손주돌보미 지원센터 필요"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0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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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7일 '읍면동 손주돌보미 지원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약 500만 맞벌이 부부의 절반 내외가 친·외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지원센터를 읍면동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손주 돌봄에는 실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며, "활동보조금 지원은 물론, 읍면동 내에 손주돌보미 지원센터를 운영해 짧은 시간 아이 맡아주기, 놀이기구 대여, 손주돌봄 길잡이 발간 및 교육 등의 역할대행 업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향후 읍면동내 손주돌보미지원센터를 두기 위한 입법은 물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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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