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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후보 "노인복지 지원 강화하겠다"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0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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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8일 '노인복지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제주도가 최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8만50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3.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20%를 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늘려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417군데 경로당에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주일에 2~3회 정도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노인 간식비를 현재 1300원에서 최소 1500원으로 올리고, 현재 공영버스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무료이용을 모든 버스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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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