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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신규.적자노선 항공사 인센티브 추진"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0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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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는 8일 신규.적자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제주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제주기점 신규.적자노선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항공사들이 제주~서울, 제주~중국 등 일부 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으나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는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면서, "이를 보완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항공사들이 제주기점 적자노선에서는 제주도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운항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시정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토부 등과 협의, 신규 또는 적자 노선에 적극 운항하는 항공사에 제주노선 운항 인센티브를 주는 연계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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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