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제주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제주기점 신규.적자노선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항공사들이 제주~서울, 제주~중국 등 일부 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으나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는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면서, "이를 보완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항공사들이 제주기점 적자노선에서는 제주도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운항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시정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토부 등과 협의, 신규 또는 적자 노선에 적극 운항하는 항공사에 제주노선 운항 인센티브를 주는 연계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