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전국 20개 지역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여론조사로 실시된 경선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양치석 후보가 공천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해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해 온 그는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직에서 전격 사퇴하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컷오프'를 통해 2파전으로 압축된 이번 후보경선에서는 양창윤 예비후보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13일까지 여론조사가 실시된 제주시 을 선거구와 서귀포시선거구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