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
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단과의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제주지역 관광사업체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관광산업은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JDC 면세점과 지역 영세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법적인 제도개선이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국토교통부, JDC,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JDC면세점 수익금의 일부로 매출액의 0.5% 정도를 제주도내 관광사업체의 지원금으로 조성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관광산업체와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고충을 풀어낼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메카'에 걸맞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제주관광산업에 대한 대안 있는 정책을 통해 관광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