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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한수풀 해녀학교 중심 '해녀문화마을' 조성"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2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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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3일 "한수풀 해녀학교와 해녀문화를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해녀 어업을 전승.보전하기 위한 어촌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해녀문화마을 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한수풀 해녀학교는 2008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발굴하여 제주 해녀의 전통 계승과 문화 융성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제주 해녀어업은 2015년 12월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제주 해녀인구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내로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와 해녀문화를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 계획, 해녀어업을 전승·보전하기 위한 어촌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해녀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