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 31일 '구태정치 청산' 선언 출정식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30 15:57:00     

269619_170629_3218.jpg
▲ 오수용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수용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구태정치 청산 등을 주내용으로 한 '오수용 선언'을 통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제주사회 민선자치 20년, 도민들의 삶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워져 가고 있는 것은, 제주공직사회와 도민사회의 가장 큰 병폐로 지적돼 온 구태정치 즉, 편가르기, 줄세우기, 패권정치가 있다"며 "불행히도 이번 총선에서도 그와 같은 구태가 그대로 살아있고 다시 또 도민사회를 갈라놓으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오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이번 총선을 제주판 3김정치로 대표되는, 대립과 갈등을 낳는 구태의연한 정치를 청산하고 제주가 미래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오 후보의 첫 거리유세는 3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