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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아라동을 국내 최고 의료.산학단지로"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02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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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2일 오후 6시 제주시 아라동 아라새마을금고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저는 지난 제17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역할을 수행할 당시 아라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장본인"이라며, "당시 아라동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지금 아라동이 제주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후보는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병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이 위치한 아라동을 우리나라 최고의 학술·연구·의료·산학 단지로 조성해 고용을 늘려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제 처가댁은 아라동 자생마을 간드락"이라며, "아라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아라동 사위 오영훈이 국회에 입성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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