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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대학가 유세..."금융규제프리존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04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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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4일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유세를 갖고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해 젊은이 일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후보는 "카카오의 많은 일자리를 제주로 끌어오는 방법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카카오머니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화폐인데,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하겠다. 그러면 제주도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제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청년 일자리 정보, 대학생연합기숙사, 방과후 학교를 활용해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일 등을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사교육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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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