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제주도민 승리위원회)는 8일과 9일 이틀간 4.13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되는데 따른 입장을 내고, "도민 여러분의 올바른 눈으로 판별해 달라"고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국회의원선거 지역에 새누리당이 공천한 제주시갑의 양치석 후보, 제주시을의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의 강지용 후보는 제주를 발전시키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민생의 일꾼들"이라며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역발전과 새로운 제주를 만들 수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새누리당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도민 여러분께서 여야 후보들을 잘 비교해서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며 "어떤 후보가 진정한 변화와 새로운 제주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제주사회 통합을 이끌 후보인지, 현혹되지 말고 냉정한 시각으로 판단하고, 결단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