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외도파출소의 신설과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항공소음피해대책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애써왔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외도와 도두 지역에 대한 항공소음 피해 대책을 더 깊이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외도 월대천과 광령 무수천을 잇는 하천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외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현재 교육청과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제가 반드시 외도의 중학교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