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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후보 호소문..."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2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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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후보 ⓒ헤드라인제주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짧지 않았던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드린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면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양 후보는 "오늘의 제주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며 "이제 16년을 하겠다고 한다.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야 할 때이다"며 "제주도민 여러분이 그렇게 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저는 소통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풀어나가겠다"며 "제주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의 의미를 저의 초심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달라"며 "오늘의 이 마음을 국회의원 4년 동안 반드시 지켜내고, 실천하겠고, 항상 도민만 바라보는 현장국회의원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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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