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석 후보 ⓒ헤드라인제주 |
양 후보는 "오늘의 제주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며 "이제 16년을 하겠다고 한다.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야 할 때이다"며 "제주도민 여러분이 그렇게 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저는 소통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풀어나가겠다"며 "제주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의 의미를 저의 초심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달라"며 "오늘의 이 마음을 국회의원 4년 동안 반드시 지켜내고, 실천하겠고, 항상 도민만 바라보는 현장국회의원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