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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영화제, '홍콩 로케이션 투어' 떠난다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8 16:02:00     

사단법인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홍콩 영화 로케이션 체험 투어'를 떠난다.

이번 투어는 각종 영화 로케이션 장소가 자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체험되며 보존되고 있는지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의 영화 로케이션 장소의 발굴 및 활용과 보존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홍콩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비롯해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였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란콰이퐁, 영화 <첨밀밀> 촬영지인 스위트 다이너스티, 영화 <색계> 촬영지 리펄스베이 더 베란다 등 참가자들과 함께 우선 순위 촬영지를 선정한 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전애 홍보이사는 "홍콩은 로케이션 장소가 많을 뿐만 아니라 사소한 곳 하나 하나 이야기가 되는 곳"이라며, "이번 투어는 이 같은 매력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직접 방문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인당 참가비는 40만원(항공비 본인 부담). 선착순 10명 내외 모집.

문의=사단법인 제주영화제 사무국(064-752-4257).<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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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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