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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해야"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6.09 14:52:00     

양원찬 대표, 제주언론학회 학술세미나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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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찬 김만덕사업회 공동대표가 9일 열린 '2016 제주언론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제주 곶자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공식 제안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

양원찬 김만덕사업회 공동대표는 9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 '2016 제주언론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제주 곶자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공식 제안했다.

양 대표는 "현재 제주도와 곶자왈재단, 환경단체 등에서 고군분투 하며 보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곶자왈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해 세계적으로 관리.보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언론학회를 비롯한 언론인 단체 등에서 곶자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논의와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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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찬 김만덕사업회 공동대표가 9일 열린 '2016 제주언론학회 학술세미나'에서 제주 곶자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공식 제안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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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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