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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길찾기 이용자 역대 최고기록..."올 여름 뜨겁게 터졌다"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8.16 11:54:00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내비가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여름 휴가 시즌과 연휴 특수로 이 날 하루 총 268만 건의 길안내 시작 건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길안내 시작 건수’란 목적지 검색 및 경로 확인 후 실제 길안내를 실행한 횟수를 의미한다.

13일의 기록은 지난 2월 출시 직후 토요일인 2월 27일 대비 95% 성장한 수치며, 지난 5월 황금연휴 중 최대 이용자를 기록한 5월 7일보다도 21% 증가한 수준이다.

이 날 하루 이용자수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 2월 27일 대비 40%, 5월 7일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내비 출시 후 6개월 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성장그래프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8월 현재까지의 월간 일 평균 이용자는 2월 대비 46%, 황금 연휴가 포함됐던 5월 대비해서도 20%나 증가했다. 누적 길안내 시작 건수 역시 8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이미 3300만 건으로, 지금까지의 기록을 봤을 때 8월 중 길안내 시작 건수는 총 6600만 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카카오내비는 출시 이후 꾸준한 기능 개선과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충성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가장 이동이 많은 여름휴가철에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서비스 개선은 물론, 카카오내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계속 발굴하여 재미를 더하는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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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