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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름휴가철 탑승률...제주-상하위 94% '2위'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8.17 10:41:00     

진에어(www.jinair.com)가 최근 3년간 7, 8월 여름 휴가철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최고 인기 노선은 인천-괌, 제주-상하이, 인천-세부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7, 8월 기간 국제선 노선 탑승률을 집계한 결과, 인천-괌 노선이 평균 탑승률 약 96%로 국제선 전체 탑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상하이 노선이 94%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인천-세부 노선으로 88% 탑승률을 기록했다.

진에어의 여름철 인기 노선 1위로 뽑힌 인천-괌 노선은 지난 2010년 4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해 운항 중이다. 그 이후 지난 2015년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2010년 대비 약 218% 증가한 약 43만명[i]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에어는 “괌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호텔 및 리조트 시설, 쇼핑 등 각종 관광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라며, “진에어의 인천-괌, 부산-괌 2개 노선 모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오전 출발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어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예약률을 고려해 일정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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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