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제보= 헤드라인제주 독자> |
입춘을 전후해 닷새간 이어졌던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제주도에 8일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시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40분께 제주시 이도2동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에서 제주동부경찰서 방면으로 향하는 가령로 물통삼거리 지점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가로 막았다.
당시 경찰이 가령로 내리막길 구간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골목에서 빠져나온 차량들이 내리막길로 향했고, 길을 가로막던 버스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물통삼거리에서 제주시청 방향으로 빠져나가려고 대기중이던 차량들과 연쇄적으로 부딪쳤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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