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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읍면동 폭설 현장 지원에 총력"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2.08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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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은 8일 오전 9시 실.국장 및 본청 부서장을 긴급 소집하고 폭설에 따른 읍면동 지역 현장을 즉각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이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연일 제설작업에 땀 흘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 본청 직원들도 현장에서 민생을 돕는데 함께해야 한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민원 및 현안업무를 제외하고 부서별 2분의 1 이상 현장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또 "비닐하우스와 복지시설, 주거취약가구, 환경시설 등 폭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소관별로 현장을 점검해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도 당부했다.

그러나 이날 긴급 회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뤄 대대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돼야 할 시간에 소집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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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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