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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Dear Island팀이 다양한 음악으로 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된 성금이다.
이병준 Dear Island 대표는 "추운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공연 수익금은 반드시 지역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등에도 재능 기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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