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의 일본 총리관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매체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하고서 기자단에게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국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성립 후 4월에라도 방미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방침이라고 언명했다.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대화에 초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일본으로서 대책을 마련하고자 아베 총리는 급거 방미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