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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예비후보 "제주MBC 최재혁 사장 자진 사퇴하라"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13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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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영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전국언론노조 제주MBC지부가 최재혁 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투쟁에 돌입하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 MBC 최재혁 사장은 자진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고 예비후보는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포기한 채 도민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언론을 장악한 공영언론 경영진과 보도책임자들은 가장 먼저 청산돼야할 적폐세력"이라며 "전국 16개 지역 MBC 중 유일하게 잔존하고 있는 제주 MBC 적폐 이사들은 그동안 지역언론의 가치를 훼손하고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언론의 자유는 국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언론인에게 주어진 권리이다"면서 "도민을 기만하고 언론윤리를 훼손시킨 제주 MBC 최재혁 사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자진사퇴를 강경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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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