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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예비후보 "쾌적한 화북동 만들기, 공유공간 확보"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15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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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화북동 선거구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예비후보는 15일 브리핑 자료를 내고, '공유공간 확보로 쾌적한 화북만들기'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화북동은 고려말 기록에 나타날 정도로 오래된 마을이기도 하며, 육지에서 제주로 입도하는 관문이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상업지역 등 매우 복합적인 지역으로 변모했는데, 최근에는 거로마을, 부록마을, 황사평 마을에 다가구, 다세대, 나홀로 아파트까지 우후죽순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매일 공사중으로, 더욱이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다양한 산업체가 들어와 있고, 이에 따라 대기문제도 심각하고, 주차장과 마을공원, 놀이터와 같은 공유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거지역의 난개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자투리공간이나 도시계획상 도로 등 개발예정지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공원, 주차장, 놀이터 등 공유 공간 확대 △공업지역의 정기적 환경점검으로 공기질 관리 △양계장 등 악취저감장치 마련 △하수펌프장 기반시설 재정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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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